Kotlin Companion Object 완전정복

10 July 2025 - 2 mins read time
Tags: Kotlin

✨ 개요

Kotlin을 사용하다 보면 companion object라는 특이한 문법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. 자바의 static과 유사하지만, Kotlin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이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면 코틀린 코드가 훨씬 더 깔끔하고 유연해집니다.

1. 🧩 Companion Object란?

• companion object 는 클래스 내부에 선언된 싱글톤 객체
• 해당 클래스의 정적(static) 멤버처럼 동작
• 클래스가 인스턴스화 되지 않아도 클래스명.함수() 형태로 호출 가능

class MyClass {
    companion object {
        const val VERSION = "1.0"

        fun create(): MyClass {
            return MyClass()
        }
    }
}

fun main() {
    println(MyClass.VERSION)       // 1.0
    val obj = MyClass.create()     // static처럼 호출
}

2. ⚙️ 사용하는 이유

• Kotlin에는 static 키워드가 없음 → companion object가 이를 대체
• 팩토리 메서드, 상수(const), 유틸리티 함수 등을 담기 위함
• 자바의 static 멤버와의 상호운용(Java Interop)을 위해

3. 🧪 자바와 비교

4. 🧾 다양한 예시

• 상수 정의

  class AppConfig {
    companion object {
        const val BASE_URL = "https://api.example.com"
    }
  }
  println(AppConfig.BASE_URL)
  

• 팩토리 메서드

  class User private constructor(val name: String) {
    companion object {
        fun newGuest() = User("Guest")
    }
  }
  val guest = User.newGuest()
  

• 이름 지정된 Companion object

  class Sample {
    companion object Factory {
        fun of() = Sample()
    }
  }
  val s = Sample.of()
  

• 자바와의 호환

  class Utils {
    companion object {
        @JvmStatic fun greet() = println("Hello from Kotlin")
    }
  }
  

5. 🧾 결론

companion object는 Kotlin에서 정적 멤버를 선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. 상수 관리, 팩토리 메서드 정의, 유틸 함수 구성에 매우 유용하며, Java와의 상호운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Kotlin을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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