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Android/안드로이드) View.postDelayed()를 이용한 지연 실행

04 December 2025 - 3 mins read time
Tags: Android Kotlin

✨ 개요

• 안드로이드 개발에서는 “1초 뒤에 실행하기”, “딜레이 후 특정 UI 처리하기” 같은 작업이 정말 자주 필요하다. Handler, Coroutine, Timer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, UI 기반에서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은 View.postDelayed()이다.
  • 동작 방식
  • 활용 패턴
  • 주의사항
  • 다른 delay 방식과의 비교

1. 요약

• View.postDelayed()는 해당 View가 UI 트리에 붙어 있을 때 main thread에서 안전하게 지연 실행한다.
• Handler를 따로 만들 필요 없고, Activity/Fragment 종료 시 자동 취소되어 메모리 누수 위험도 적다.
• UI 지연 실행만 필요하다면 가장 쉽고 권장되는 방식이다.

2. View.postDelayed() 기본 사용법

val time = 1000L

binding.myButton.postDelayed({
    // 1초 뒤 실행될 코드
}, time)

매우 간단하게 UI스레드에서 1초 뒤 실행된다.

3. post와 postDelayed의 차이

둘 다 Main Looper 에서 실행되므로 UI작업에 적합하다.

4. View.postDelayed()가 UI 작업에 적합한 이유

• Main Thread에서 자동 실행
  • Handler를 만들 때 Looper.getMainLooper() 지정할 필요가 없다.
• View lifecycle에 따라 자동 취소
  • 만약 Activity/Fragment가 종료되면 View는 Detach됨 → Runnable은 자동 취소됨.
  • 이게 Handler보다 안전한 이유다.
• UI 컴포넌트와 자연스럽게 통합
  • 특정 버튼/레이아웃 관련 딜레이 작업에 가장 적합하다.
  • 별도의 Scope 관리가 필요 없음
• Coroutine처럼 scope cancel 관리가 필요 없다.

5. postDelayed 활용 예제

5-1. 버튼 클릭 후 1초 뒤 실행

binding.btnSend.setOnClickListener {
    binding.progressBar.isVisible = true

    binding.progressBar.postDelayed({
        binding.progressBar.isVisible = false
    }, 1000)
}

5-2. 애니메이션 끝난 후 다음 동작 실행

binding.imageView.animate()
    .alpha(1f)
    .setDuration(300)
    .withEndAction {
        binding.root.postDelayed({
            showToast("애니메이션 후 실행됨")
        }, 1000)
    }

6. postDelayed() 사용 시 주의할 점

• View가 detach되면 실행되지 않는다
  • Fragment 전환 중이라면 실행이 스킵될 수 있다.
  • 예: 화면 전환 직전에 실행 예약된 작업은 사라질 수 있음
• 백그라운드 작업에는 부적합
  • UI Thread에서 실행되므로 heavy 작업 금지
  • 백그라운드 작업은 Coroutine, HandlerThread 사용
• Null View 체크 필요할 수 있음
  • 뷰 바인딩을 사용하는 경우 Fragment Lifecycle에 따라 NPE 방지 필요.

7. postDelayed 취소하기

val runnable = Runnable {
    // 실행 코드
}

binding.root.postDelayed(runnable, 1000)

// 취소
binding.root.removeCallbacks(runnable)

View 가 사라지면 자동 취소되지만 명시적으로 취소해야 하는 경우 이렇게 처리

8. Best Practice (실무 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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